우리 교회 유아실은 문이 없습니다


우리교회 유아실은 문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봅니다.
"유아실에 문을 달아야 하지 않나요?"

유아실이 독립되어 있다면 본당에서 예배드리는 분들이
불편하게 신경쓸 일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유아실에 문을 달지 않은 것은
유아실에서 예배드리는 예배자들과 단절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나아온 아이들을 제자들은 꾸짖었지만
예수님은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주님은 아이들을 보고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곳인지, 하나님 나라의 질서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제자라면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살아내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울던, 떠들던 전혀 개의치 않고 예배드리는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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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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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16: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