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베드로에게 그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알려주십니다.
그 말을 듣고 난 직후 베드로는 예수님께 묻습니다.
'그러면 주님 요한은 어떻게 됩니까?'
주님은 답하십니다.
'요한은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냐 너는 너의 부르심대로 나를 따르라'
제주그린교회는 제주그린교회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교회도 아니고 분당우리교회도 아닙니다.
사랑의 교회는 사랑의 교회로, 분당우리교회는 분당우리교회로 각각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제주그린교회로 부르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우리의 사명.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닌 우리에게 주신 고유의 사명을 붙들고 오늘도 한걸음 나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