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7월 11-13일까지 진행된 전교인 MT
M 먹고 & T 토크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 시작과 같이, 첫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우리를 인도하시고 계시고 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로, 치유와 회복이 있는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우리가 묵은 '달나비' 민박은 오래된 제주 돌집입니다.
이 민박은 제주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좋은 핫플레이스 중 하나 입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왜? 오래된 제주 돌집에서의 하룻밤을 꿈꾸고, 소원하고, 원하는가?
이렇게 이야기 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성 있잖아요?"
맞습니다. 그곳에서 3일이 너무 행복했고, 편안했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눈뜨기 어렵던 아침이, 누가 깨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되었고,
그곳에 있던 오래된 LP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마시던 커피 한 잔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곳이 오랜 시간 그곳을 지키고 서있었기 때문에, 변치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원하고 찾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첫 마음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우리 공동체도 첫 마음이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쁨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길 소원합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